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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 신인발굴 및 등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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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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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4일(월) 09:4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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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리의 표상 고불 맹사성 선생의 숭고한 사상 및 고결한 선비정신의 계승과 이념을 널리 알리고 재조명해 우리의 전통 예술인 서예문화를 발전시키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제9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가 평생학습관에서 12일 한국고불서화협회(회장 유동근)의 주최로 개최됐다.
유동근 회장은 “맹사성 고불선생의 청백리 정신에 소홀함이 없도록 서예인의 고견을 청취해 한국고불서화협회 발전에 노력하겠다”며, “참신한 신인 발굴과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최선을 다 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에는 삼체부문 243점, 한글부문 111점, 해서부문 165점, 예서부문 71점, 전서 27점, 행초서부문 149점, 추사체부문 47점, 문인화부문 138점 등 총 951여점이 정성과 혼이 담긴 주옥같은 작품이 출품됐다.
제9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은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국에서 권위 있는 18명의 심사위원을 초빙해 각 부분의 서체별로 공개적인 책임 심사제를 택했으며, 2명의 특별심사위원을 두어 최종적인 특별 심사를 거쳐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행초서부문에 휴정선사시를 작품화한 임상윤씨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홍난영(한글, 맹사성선생시), 이한용(해서, 임의막교), 김화란(전서, 홍이상선생시), 신동선(문인화, 소나무), 임미자(문인화, 해바라기)씨가 수상하였으며, 김금은(독서생오권), 이순찬(맹사성선생시), 임순일(절임 장맹룡비)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제9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 전시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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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불서화협회 유동근 회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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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 수상 작품(행초서, 휴정선사시)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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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상을 차지한 임상윤씨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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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9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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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9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 전시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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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9회 대한민국 고불서에대전 시상식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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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특별상 수상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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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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